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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작은 것을 보러 들어갔는데
화장실 벽에 거시기가 쪼그맣게 그려져 있었다.
"누가 남자 거시기를 이렇게 작게 그렸을까!"
이쁜 이 선생님은 거시기를 지웠다.
다음날 이쁜이 선생님이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오늘도 그 자리, 그 벽에 어제보다도 쪼끔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아니... 어제보다 좀 더 크네? 누가 이런 짓을!!"
이쁜 선생님은 어제와 같이 물로 지웠다.
그 다음 날 또 가보니, 어제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또 지웠다.
그 다음 날 또 어제보다 더 크게...
팔 아프게 지웠는데!!
그 다음 날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화가 난 여선생님...
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선생님!! 화장실 벽에 누가 매일같이
남자 거시기를 그려서 지웠는데 지금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어요.
어떻게든 범인을 잡아야겠어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교장선생님이 빙그레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
.
.
.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 두시구랴...거시기는 만지면 자꾸 커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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