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자] 지치고 지친 발걸음 우리 둘이 함께 가면 힘이 덜 들까 답답한 속마음 서로 털어놓으면 한결 더 가벼워질까 [함께 가자]지치고 지친 발걸음우리 둘이 함께 가면힘이 덜 들까답답한 속마음서로 털어놓으면한결 더 가벼워질까부족하다 아쉬워 말고서로 나누며 살아가면마음 부자가 될까친구야우리 함께 가자너와 나 동행한다는 것 자체로힘이 될 거야이 세상에서좋은 친구로 만나살아간다는 건 축복이야가자함께 가자남아있는 삶이 길든 짧든우리 서로 따뜻한 마음 느끼며살아가자내게 와줘서 고맙고친구가 되어서 행복하고사랑하는 우리라고거침없이 말할 수 있어 더욱 좋아- 조미하 - 좋은글^^ 2025.06.28
[모든 건 내게 달렸다] 나무가 흔들린다 바람에 나무가 흔들린다 내가 즐거울 때는 그 흔들림이 환영의 인사가 되더라 [모든 건 내게 달렸다] 나무가 흔들린다바람에 나무가 흔들린다 내가 즐거울 때는그 흔들림이환영의 인사가 되더라내가 슬플 때는그 흔들림이고통의 몸부림이 되더라 세상의 많은 것들은어리석은 나를 가지고 놀 듯내가 보려 하는 대로 보이게 하고내가 믿으려 하는 대로 믿게끔 하더라 모든 걸 좋은 마음으로 봐야지모든 걸 좋은 생각으로 믿어야지 내 마음과내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음을그저 감사하고또 감사해야지 모든 건 내게 달렸으니까... -오진경 '당신은 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중- 좋은글^^ 2025.06.28
[사연]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게 있습니다. 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 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 보일때도 [사연]한평생을 살아도말 못하는게 있습니다.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바다가 해일로속을 다 드러내 보일때도해초 그 깊은곳은하나도 쏟아 놓지 않듯.사랑의 새벽과그믐밤에 대해 말 안 하는게 있습니다.한 평생 살았어도저 혼자 노을 속으로 가지고 가는아리고 아픈 이야기들 하나씩 있습니다한평생을 살아도말 못하는게 있습니다.들에 피는 꽃들도.언덕을 넘어가는 바람도.부딪히는 파도도.서쪽하늘로 넘어가는 노을도.그렇게 말 못할 사연 한 가지씩 있습니다.한 평생을 살아도말 못할 사연 한 가지씩 있습니다.어찌보면.우리내 사는 삶이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닮는듯 합니다.계절이 바뀔때마다.사연 하나씩 가지고 가듯.내가 지나온 시간들 속에사연 하나씩 가슴에 품고 옵니다.그렇게한 평생을 살았어도저 혼자 노을 속으로 .. 좋은글^^ 2025.06.27
[시간 관리 10계명] 첫번째는 집중을 해서 이루어야 할 일과 버려야 할 일을 구분해야한다. 꼭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이 [시간 관리 10계명]첫번째는 집중을 해서 이루어야 할 일과 버려야 할 일을 구분해야한다. 꼭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이 있듯이 해야 할 일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아둔다. 두번째는 자신의 목표, 집중력 수준, 공부 혹은 업무 방법을 이해하고 계획하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잘하려면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한다. 세번째는 자신이 최대한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적인 기한을 정해서 기록해라. 자신이 실천할 목표를 적어두고 그 기한을 정해두고 매일 보면서 이루어 낼 때마다 체크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실천 하려 했던 일이 마무리 되어 있을 것이다. 계속 보고 들으면 그일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네번째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일을.. 좋은글^^ 2025.06.27
[좋은 생각 품고 살기]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 [좋은 생각 품고 살기]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한 말 한.. 좋은글^^ 2025.06.27
[염일방일(拈一放 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쥐고 또 하나를 쥐려 한다면 그 두 개를 모 [염일방일(拈一放 一)]"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쥐고 또 하나를 쥐려 한다면 그 두 개를 모두 잃게 된다는 말이지요.약 1천년 전에 중국 송나라 시절 사마광이라는 사람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꼬로록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지요. 그 때 작은 꼬마 사마광이 옆에 있던 돌맹이를 주워들고, 그 커다란 장독을 깨트려 버렸어요. 치밀한 어른들의 잔머리로 단지값,물값 책임소재 따지며 시간 낭비하다가, 정작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는 경우가 허다 하지요. 더 귀한 것을 얻으려면 덜 귀한 것은 버려야 하나 봅니다. 내가 살아감에 있어 정작 돌로 깨 부.. 좋은글^^ 2025.06.26
[물은 흘러감에 다시 못 온다 해도] 언젠가 너와 내가 강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물은 흘러감에 다신 못 온다 해도 강은 항상 그 자 [물은 흘러감에 다시 못 온다 해도] 언젠가 너와 내가 강가에서이야기한 것처럼물은 흘러감에 다신 못 온다 해도강은 항상 그 자리 흐르고 있는 것 이 세상, 만물, 만사가헛되고 헛된 것이라 하지만 생은 다만 자릴 바꿀 뿐강물처럼 그저 한자리 있는 것이다 너도 언젠가는 떠나고나도 떠날 사람이지만 언젠가 너와 내가 같이 한 자리강 마을 강 가 이야기하던 자리 실로 헛되고 헛되지 않는 것은우리가 살아있는 그 사실이다 해는 떴다 지며떴던 곳으로 돌아가고 바람은 이리 돌며 저리 돌아불던 곳으로 돌아감에 사람은 혼자서 살다가 가면그 뿐, 그 자리엔 없다 해도 실로 헛되고 헛된 것은그렇게 생각을 하는 생각일 뿐 강물은 흐름에 마르지 않고너와 내가 떠남에 실로 있었던 것이다 언젠가 너와 내가 강가에서이야기한 것처럼 언젠.. 좋은글^^ 2025.06.26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피네’ 중- 좋은글^^ 2025.06.26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평화`의 `ㅍ`을 썼습니다.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나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희망`의 `ㅎ`을 썼습니다.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많은 것들이 남아 있.. 좋은글^^ 2025.06.25
[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 인생의 절반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 삶이 절반도 채 안 남은 지금, 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 [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인생의 절반을 넘게 걸어왔고앞으로 삶이 절반도 채 안 남은 지금,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그것은 건강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나이가 들어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옷은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남의 손 빌리지 않고내 손으로 검약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눈은 어두워져 잘 안 보이겠지만,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약해진 청력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항상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따뜻한 사람이 되겠다.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도 못하겠지만,꼭 필요할 때만 입을 열며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하며여행지에서 만난 좋은 것들과좋은 사람들에게 배운 것을 실천하는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 좋은글^^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