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2

시골에서혼자사는달봉이는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슴을 밀어 대는것이 아닌가! "야 ! 등 좀 잘 밀어 달라니까?" 그러나 원숭이는 또 달봉이를 바로 눕히고 앞가슴을 박박 밀어 댔다. "야! 시풀노무시키야! 등을 밀란말이야, 등을!!" 화가난 달봉이 원숭이의 머리를 사정없이 쥐어박고 냇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렸다. 머리통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찔끔거리던 원숭이가 물속의 달봉이를 째려보며 하는말... . . . . . . . . . . . . . . . . ᆞ"우쒸!!!!!!! 꼬리 달린 쪽이 등이 맞는디? 꼬리도 ㅈ 만한게...,! 니기미 말이 많으 스벌~~~~ㅍㅎㅎㅎㅎ

유머^^ 2022.03.13

이일은통상남녀가누워서한다

2. 침대 위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과감히 자동차 안에서도 한다. (카XX라고나 할까) 3. 첨엔 두려운 마음에 몹시 망설이지만 일단 하고나면 그 기분이 참으로 삼삼하다. 그래서 대개 다시 하게된다. 4.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려하고 여자들은 잘 안하려고 한다는데...(글쎄?) 5.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이것을 권하는 특정직업 여성도 있다. 6. 통계상 20대에 많이 경험하게 된다는데 이른 사람은 10대에 겪기도 하고 40,50대 뭐 60대라고 못할 것도 없다. 7. 이것을 하면 출혈이 따르는데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운 일이 아닌가. 8. 이 일 때문에 에이즈등 무서운 성병도 옮으니 주의해야 한다! 9. 이 일은 절대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

유머^^ 2022.03.13

오타의최후

한 남자가 옆집 남자로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선생님~ 제가 당신 와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밤에는 쉬지않고 사용하고 낮에도 때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예의라... 솔직히 당신이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당신이 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를 읽은 남자는 벼락같이 집으로 달려가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누라를 복날 개패듯이 팬 다음... 옆집 남자를 손 봐주러 나가려던 찰나에 폰에서... "문자 왔쑝~"해서 보니까 또 옆집 남자였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지금 다시보니까 오타가 있었네요! '와이프'가 아니라 '와이파이'를 사용했다는 말인데... ..

유머^^ 2022.03.13

어느날밤이상한소리가나서

아빠와 엄마가 자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문 틈새로 들여다 보았다. 아빠는 옷을 다 벗고 누워있고,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 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들이 다음날 아침, "엄마! 어제 밤에 아빠 배 위에서 뭐 했어?" 깜짝 놀란 엄마는...... "그거 별거 아니냐. 아빠 배가 너무 불어서 살 빠지라고 눌러 준거야!!!" "그래? "엄마!, 그래봐야 소용없어. 엄마 없을땐 옆집 아줌마가 와서 고추에다 바람을 넣던데???" . . . . . 헉! 엄마는 바람 빼고, 옆집 아줌마는 바람 넣고.......ㅋㅋㅋㅋ

유머^^ 2022.03.13

화장실에서생긴일

어느날 동팔이가 등교길에 배가 아파서 가까운 지하철 화장실로 급히 들어 갔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서자... 세 칸 중에 두번째와 세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첫 번째 칸에만 아무도 서있지 않은 것이다. 동팔이는 화장실이 엄청나게 더러운가 보다 생각하며 두 번째칸 맨뒤에 섰다. 한참을 서 있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동팔이는 첫 번째 칸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로 깨끗한 화장실! 얼른 들어가서 일을 보려 하는데 화장실 옆벽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있는게 아닌가? "누나가... 어쩌고 저쩌고~~'' "친구가 낮잠을 자는데... 어쩌고 저쩌고~~" 여하튼 야한 내용이였는데 한참을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내용이 딱 끊겨버린 것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 줄에 이렇게 쓰여..

유머^^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