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912

일본의여류작가미우라

조그만 점포를 열었을 때 장사가 너무 잘 돼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매출이 쑥쑥 올랐습니다. 그에 반해 옆집 가게는 파리만 날렸습니다. 그때 그녀는 남편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 되고 보니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예요. 이건 우리의 바라는 바가 아니구... 하나님의 뜻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 남편은 그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가게 규모를 축소하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글이 바로 [빙점]이라는 소설입니다. 그녀는 이 소설을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되었고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배의 부와 명예를 얻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빛나는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좋은글^^ 2024.04.10

세익스피어가중년에게주는9가지교훈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좋은글^^ 2024.04.09

나자신을극복하자나는칭키스칸이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어려서는 이복형제와 싸우면서 자랐고, 커서는 사촌과 육촌의 배신 속에서 두려워했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 마른 나무마다 누린내만 났다. 천신만고 끝에 부족장이 된 뒤에도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적진을 누비면서 먹을것을 찾아다녔다. 나는 먹을 것을 훔치고 빼앗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벌였다.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유일한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꼬리말고는 채찍도 없는 데서 자랐다.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인은 병사로는 고작 10만, 백성으로는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

좋은글^^ 2024.04.08

중국영부인한이야기

여자는 자기 자신만 관리해도 잘 한 겁니다. 무엇 때문에 남자를 관리하려 합니까?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가 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이 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관리할 자격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신은 열심히 여자로 살면 되는 겁니다. 1. 자신한테 투자 하세요 여자 일생에서 중요한 몇 년을 남자한테 투자한다면 당신은 그 후의 몇 십 년을 그 남자가 당신의 곁을 떠나지 않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자신한테 투자했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랑도 물질을 기초로 한 사치스러운 정신적 향수(享受)입니다. 잊지 마세요. 여자는 최적의 상태 일 때만이 따르는 남자가 있습니다. 2. 독립적인 여자가 되세요 ..

좋은글^^ 2024.04.07

치매할어니의사랑

부산 서부 아미파출소 경찰은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 두 개를 들고 한 시간째 동네를 서성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할머니는 경찰관들의 질문에도 딸이 아기를 낳고 병원에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치매를 앓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고 보따리 두 개를 연신 품에 끌어안으며 딸이 병원에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셨습니다. 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할머니 차림새로 보아 인근 동네 주민일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할머니를 아는 주민을 찾아 나섰습니다. 수소문 끝에 할머니를 아는 이웃이 나타났고 경찰은 할머니를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할머니가 마침내 보따리를 풀고 꺼낸 것은 출산한 딸을 위해 준비한 미역국과 나물 반찬..

좋은글^^ 2024.04.07

웃으며살아라

고달픈 인생 오죽하면 태어날 때 울기부터 했을까마는 양껏 벌어도 먹는 건 세 끼요 기껏 살아요 백 년은 꿈인 것을 못 산다고 슬퍼 말고 못났다고 비관 마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더하는 법 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 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 비운 자리이다. 하늘이 무너질 걱정도 하늘의 몫이지 사람의 몫이 아닐 테니... 웃으며 살아라. 맘껏 웃으며 살아라. 웃어야 복이 오고 웃어야 건강하다.

좋은글^^ 2024.04.06

8가지만버리면인생은축복이다

1. 나이걱정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하지 말라 2. 과거에 대한 후회 지난 일은 쿨 해져라 3. 비교함정 남이 아닌 자신의 삶에 집중하라 4. 자격지심 스스로를 평가절하 하지 말라 5. 개인주의 도움을 청할 줄 알라 6. 미루기 망설이면 두려움만 커진다. 7. 강박증 최고보다 최선을 택하라 8. 막연한 기대감 미래를 만드는 것은 현재다. -스티븐 M. 폴란-

좋은글^^ 2024.04.06

사람사는일이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쳐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 팔자..

좋은글^^ 2024.04.05

진실로강한사람은웃음으로무장한사람입니다,,

웃음은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을 찌푸린 미인보다는 바보의 웃는 얼굴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웃을 일이 없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기분도 전환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지 않는 사람은 은행에 억만 불을 맡겨 놓고 수표장을 갖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 미소란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란 무언의 신호입니다. 행복은 어떤 여건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만 생각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부터 미소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그러면 성공인이 되고 행복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삶의 행복을 주는 지혜’ 중-

좋은글^^ 2024.04.03

한잔의술처럼마실수있다면

한잔의 술처럼 마실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한잔의 술을 마셔 달래질 그리움이라면 밤새도록 취해도 좋겠다 취하지 않고는 이밤도 보낼 수가 없을만큼 그대가 보고 싶다 힘든 내삶에 비틀거리고 그대 그리움에 비틀거릴바엔 밤새도록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기억 한자락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흐트러지지 않았는데 오늘은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내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대였는데 남은건 그리움뿐이다 곁에 있어 좋았고 흔적만으로도 반가웠는데 지금은 너무 아프다 술잔속에 그리움이 그대이기에 그리운 그대를 마시는것이다 취하지도 않았는데,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눈가에 이슬은 왜 맺히는지 이게 아닌데 다시 울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밤은 내가 왜 이럴까. 다시 돌아 올거라고 비워둔 그대 자리에는 고독이 마신셔버린..

좋은글^^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