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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60이 넘도록 성실하게 살아온 교수가
정숙했던 부인이 바람이 나자 배신감에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불륜을 저지른 상대방 남자가
알고 보니 골목을 지나다니는 고물장수 였다.
교수가 아내에게 물었다
"세상에 멋진 남자도 많은데
하필이면 왜 고물장사와 바람이 났소?"
그러자 부인이 하는 말
"당신이 안쓰는 걸 다 알면서 내놓으라는데 한번 내주었더니
그 양반이 이 물건을 얼마나 잘 쓰는지 정말 훌륭합디다.
그리고 쓸 수 있는 물건을 안쓰면
남의 물건이 된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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