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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생긴 일]
엄마와 네살짜리 아들이 함께 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없어 모자는 앉아있는 어느 남학생 앞에 서있었다.
얼마 못가 아들이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엄마 다리아파~~~~"
아들의 말을 들은 남학생이 자리를
양보하려하자. 엄마는 괜찮다며 사양했다.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자, 학생이 말했다.
"그럼~형아 무릎에 앉을래?"
남학생은 네살짜리 꼬마를 무릎에 앉혔다.
근데 문제는 다음 정거장이었다.
다음 정거장에서 버스에 올라탄 쭉쭉빵빵 미니스커트 아가씨.
그녀는 초미니스커트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쫄티를 입었다.
몸매는 황홀 그자체!
그런데 하필이면 쭉쭉빵빵 미니스커트 아가씨가 남학생 앞으로 온 것이다.
순간, 조용한 버스의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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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형아 꼬추가 커졌어~~~!"
서...삣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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