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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네 왜 그러나? 또 맞았나?"
공처가가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옆집 남자가 불쌍해서 그래."
친구가 의아해 하며 다시 물었다.
"옆집 남자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어?"
그러자 공처가는 울음을 멈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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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젯밤에 내 마누라하고 도망을 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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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경사났어~~~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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