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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아가씨와 도둑놈,약사,의사가 죽어 염라대왕앞에 섰다.
맨처음 룸살롱 아가씨〰
"너는 전생에 무슨일을 하고 왔느냐?"
“예 저는 뭇사내들을 접대하는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자로서
일에 지치고 생활에 고된 사내들을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위로하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었사옵니다.
그러든중 제 건강을 해쳐 간에 이상이 생겨 그만..흑흑흑..“
“흠~사내들을 위로해주었다니 좋은 일을 하였구나 이승의 희생은 저승에서 보답받는 법.
다시 인도환생하여 안락을 누리거라~“
그 다음은 도둑놈〰“너는 무엇인고?”
“예 저는 밤이슬을 맞아가며 부잣집의
재물을 나눠 가져가 늙으신 부모님을 봉양하고 가족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자식들 학비며 과외비며 좀 많이 들어갑니까?
6남매 모두를 훌륭히 가르켜서 대학까지 나왔습죠.
하루는 밤잠 안 자가며 국회의원집을 털고오다가 과로로 그만..“
“음~가진 자들의 재물은 나눠 가져야지..
특히 국회의원놈들은 여기까지 소문이 안좋더라.
노부모에게 효도하고 가족봉양에 책임을 다하며 밤늦게 다니느라 수고하였구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마. 그대도 인도환생하거라~“
술집아가씨와 도둑놈까지 환생하다니..
약사와 의사는 의기양양하며 나섰다.
“그대들은 무엇인고?”〰
“예, 저희는 약.의학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약국과 병원을 열어 밤중에
급병이 생긴자, 머리와 배가 아픈자,
모든 응급 환자들을 보살피고 치료하여 국민들 건강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다죽어가는 80.90먹은 노인들을 우리의 기술로 살려낸적도 부지기수였고
밤낮없이 생명 연장에 애썼습니다. 예..예~~“
“뭣이?
내가 명이 다한 자들을 불러도 거역하고 안오더니〰
모두 네놈들 소행이렸다!
네놈들이 너희들 배부르자고 의.약분쟁을 일삼아 하늘까지 원성이 자자하거늘
뭐가 어째고 어째?
내 네놈들을 기다린지 오래됐도다~
여봐라~이놈들을 제일 지독한 무간지옥 불구덩이로 쳐박아라!“
의사와 약사는 지옥으로 끌려가며 이승으로 환생해 가는 룸살롱 아가씨와 도둑에게 사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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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시오~ 이승에 가거들랑 우리집 딸들한테는 룸살롱아가씨가 되라하구
아들녀석한테는 도둑이 되라구 전해주시오.
쓸데없는 과외일랑 아예 때려 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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