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술을 무쟈게 좋아허는 그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술을 쳐먹지 않으면 안되는 그놈. 그놈이 어느 추운 겨울날 ... 그날도 주당들을

좋은정보세상 2024. 12.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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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무쟈게 좋아허는 그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술을 쳐먹지 않으면 안되는 그놈.
그놈이 어 1차, 2차, 3차
코가 삐뚤어지게 쳐묵고 집을 향해 걸어 갔딴다.

전봇대도 가끔 달려들고
아스팔트도 벌떡벌떡 일어서는데

그때마다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고 집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갑자기 맞은편에서 부룩쉴즈처럼 생긴 여자가
자기를 보며 미소를 짓고 서 있질 않는가 ?

사나이 대장부 오기를 발동하여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혀 꼬부라진 소리를 던졌는데 ...

여자는 자기헌테 반 했는지
그저 웃으면서 팔짱까지 끼고 따라 왔단다.

여관으로 끌구가서 그토록 황홀한 밤을 보냈는데...

밤새 서너번 정도 ...

새벽에 목이 타서
물을 먹으려구 물병을 찾아 깨어보니

잠자리에 웬 여자가 홀딱 벗겨진체 누워 있었으니

머리는 서너달 동안 감은것 같지도 않고 산발을
하고 있었꼬,

온 몸은 때가 덕지덕지 한데다가
비늘이 떨어질 정도였으며 차마 더러워서 보지를 못하겠는디.

자세히 보니 4곳만 깨끗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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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양쪽 가슴 튀어나온 두 곳,
그리고 아래쪽 숲속 있는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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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지금까지 술 끊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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