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하고 할 때는......>
어떤 중년 남자가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서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도무지 서질 않아서... 어떻게 하죠? "
남자의 말을 들은 의사는 신비의 명약!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을 해야만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
남자는 약을 가지고 집에 와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려 주려고
마침 외출 중이던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아마 한시간쯤 후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
이 말을 들은 남자는 바로 물을 가지고 와서 약을 먹었다.
그런데 아내가 말했던 한 시간이 훨씬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은 점점 초조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가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이렇게 늦는건데? "
"지금 길이 너무 막혀서 꼼짝을 못해~ ,이 상태로 가면 두시간 이상은 더 걸리 겠는 걸... "
순간 남자는 너무나 당황이 되서 전화를 끊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 선생님~~ 제가 한 시간쯤 전에 약을 먹었는데, 글쎄 아내가 두시간 후에나 집에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러자 잠시 생각을 한 의사가 말했다.
" 어떻게 하나... 약도 워낙 비싼거라서...아! 혹시 집에 지금 누가 있나요? "
" 예, 가정부가 있는데요... "
" 그럼... 당장 그녀하고라도 관계를 가지세요."
그러자 남자가 다시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정부하고 할 때는 비아그라가 필요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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