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우미 아줌마]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가 한번씩 증세가 심하게 되면
어느 누구도 진정을 시키지 못 할 정도로
발작이 심하셨다.
며느리가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였다.
의사샘 왈... 발작이 심하실 때 할아버지를 꼬옥 붙잡으면 진정하실 것이라고,,,
어느 날... 다시 발작을 일으키시는 시아버지를 붙잡던 며느리...
아뿔싸!!! 실수로 시아버지의 거시기를 잡아버렸다.
그런데, 정말 의사 말씀대로 너무 차분하게 진정이 되셨다.
그로부터 가족들이 차례로 할아버지의 거시기를 붙잡고
할아버지의 발작증세는 조금씩 줄어들었다.
가족들은 매일 할아버지에게만 붙어있을 수가 없어서
도우미 할머니 한분을 불렀다.
도우미 할머니는 이렇게 쉬운 일자리가 없다고
하루종일 할아버지 거시기만 잡고 있으면 월급을 받으니깐...
하루는 외출을 잠시 해야할 일이 생겨서 70 훨 넘은 할머니를
잠시 자신의 대리 알바로 부르고, 외출에서 돌아오니
할아버지 왈... 아줌마... 아줌마는 이제 안 와도 된다 짤렸다....라고...
60대 할머니가 아무리 생각해도 짤린 이유가 용납이 되지 않았다.
자신보다 나이가 훨 많은 늙은 70대 할머니에게 밀린 것이 억울해서
무엇 때문인지 문 틈으로 살짝 보았다.
그랬는데 세상에나...
70대 할머니가 .....
ㆍ
ㆍ
ㆍ
ㆍ
ㆍ
ㆍ
수전증이 있었던 것이었다.ㅋㅋㅋ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달라지는 항아리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s://bit.ly/3KCIuN8 (0) | 2025.02.16 |
---|---|
아기가 너무 이뻐서 주체를 못하는 댕댕이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s://bit.ly/3gZwEit (0) | 2025.02.16 |
자식 지키는 맹견 골댕이!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s://bit.ly/3lNjCFq (0) | 2025.02.15 |
[도진개진] 남녀가 우연하게 채팅으로 만났다. 여자가 예뻐 보인 남자가 작업을 걸었다. “시내에는 남의 눈도 많고 공기도 좋지 (0) | 2025.02.15 |
<띄어 쓰기의 중요성> 옳은 예 : 서울시 체육회 나쁜 예 : 서울 시체 육회 옳은 예 :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나쁜 예 : 서울 (0) | 2025.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