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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첫날 밤]
구순을 바라보는 어느 재벌 노인이
꽃다운 스무살 처녀를 새아내로 맞아들였다.
첫날 밤이 되자 노인은 기본 절차를(?)
밟기 전에 긴장해 있는 처녀에게 살며시 물었다.
노인 : 아가야, 넌 첫날 밤에 뭘하는 건지 아니?
처녀 : (내숭을 떨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아니요~~ 몰라요...
노인 : 너희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 일러주지 않던?
처녀 : 네, 전혀.....
그러자 노인은 몹시 당황해 하며
"아이고~ ~이거 큰일났네...난 다 까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유머는 유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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