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비와 과부 뱃사공]
홀아비 선비가 강을 건너기위해 배를 탔다.
마침 나룻배 사공이 익을대로 익은 과부였다.
두사람은 홀아비. 과부신세로
거시기를 오랫동안 굶은처지라
이내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가운데에 이르자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두사람은
훌훌 옷을 모두 벗고
나룻배가 뒤집어지도록 누워
부등켜안고 뒹굴었다.
그리고 오랫도록 서로 아낌없이
몸을 주고 받으며 아주 뜨겁게
불태우며 사랑을 나누었다.
한참 후 볼일을 다본 홀아비 선비가 거드름을 피우며 하는 말~
.
.
.
"원 세상에!
배위에서 배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이에 뒤질세라 과부도...
.
.
.
"원 세상에~
나도 물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이네!"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의 기적] 평생을 아내로부터 전도를 받았으나 교회 근처도 가지 않던 할아버지가 일흔이 넘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할머니를 (0) | 2025.03.05 |
---|---|
지각할것같아서 택시탓을때 기분.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bit.ly/2dBiMcg (0) | 2025.03.04 |
대용량 화장실 휴지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s://bit.ly/3HtbVBd (0) | 2025.03.04 |
[부부싸움] 어느 부부가 대판 싸우고 있었다. 남편이 마눌에게 먼저 공격을 했다. "당신은 시장에 내놔도 700원 짜리밖에 (0) | 2025.03.04 |
개편한 세상~! #웃긴스토리 더보기 https://bit.ly/40sCxel (0)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