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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은 시골마을, 한 병원의 의사가
서울에 세미나가 있어 떠나며,
조수에게 말했다..
의사:
"내일 하루 서울 출장을
다녀 올테니까
자네가 환자를 좀 봐 주게나.
대충 옆에서 본대로, 다음 날
오라 하고, 간단한 처방이 가능한
급한 환자만 보도록 하게"
의사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
조수는, 환자 세 사람을 봐줬다고 말했다.
조수: ''첫번째 환자는 머리가
아프다기에 타이레놀을 건네줬고,
두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의사: '
'잘했군! 그럼 세번째
환자는?''
조수:
''날이 어두워져서
퇴근하려는데, 문이 급하게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그 여자는 다짜고짜, 옷을 벗기
시작하여...
속옷까지도 다 벗어 버리고는
진료테이블로 올라가, 애타게
속삭였어요.
환자:
''나 좀 어떻게 해줘요!
남편이 집 나간 후,
1년도 넘게
남자를 보지 못했어요! 라고요...''
의사:(조수에게 바짝 다가서며~)
''그래? 그래서? 어떻게 했나???''
조수: ''어떻게 하긴요~~~
.
.
.
.
.
.
.
.
.
.
.
.
1년도 넘게, 못봤다길래,
눈에,
안약을 넣어 줬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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