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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가 나서 잠에서 깬 6살짜리 꼬마.
아빠와 엄마가 자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문 틈새로 들여다 보았다.
아빠는 옷을 다 벗고 누워있고,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 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들이 다음날 아침,
"엄마! 어제 밤에 아빠 배 위에서 뭐 했어?"
깜짝 놀란 엄마는......
"그거 별거 아니냐. 아빠 배가 너무 불어서 살 빠지라고 눌러 준거야!!!"
"그래? "엄마!, 그래봐야 소용없어. 엄마 없을땐 옆집 아줌마가 와서 고추에다 바람을 넣던데???"
.
.
.
.
.
헉! 엄마는 바람 빼고, 옆집 아줌마는 바람 넣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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