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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항아리의 지혜]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좋은정보세상 2024. 7.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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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항아리의 지혜]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간 나 같은 항아리는 버리고 새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 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 보아라!
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오른쪽 길에 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리지 않니?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 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인터넷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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