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보다 더 좋은것]
젊고 힘센 홀아비가 옆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옆마을에는 양귀비 뺨치는 과부가 살고있었으니
홀아비는 진작부터 흑심을 품고있었지만
사실, 홀아비가 이사를 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있던 과부는 더 쾌재를 불렀다.
뛰는 놈위에 나는 년 있다는 사실을
홀아비는 몰랐던 것인데
과부의 색정이 얼마나 센지 홀아비는 미처 몰랐었고
옹녀 쯤은 비교도 안되었다.
한마디로 홀아비가 과부의 색정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이다.
이심전심 동병상련이라고 역시 홀아비 마음은 과부가 알아줬다.
이사를 오자마자 둘은 눈만 마주처도 불꽃이 튀었는데
그놈의 불꽃은 시도때도없고 주야가 따로 없었다
세상에 꿈같은 세월이라는게 이런것이구나 생각하며
홀아비와 과부는 밀월여행아닌 밀월을 즐기고 있었다.
주야로 몇번씩 들이대는 과부의 욕정을 다 들어주었던 홀아비에게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석달이 조금 넘어서였다.
날이가고 달이거자 서서히 홀아비의 다리가 풀리기 시작했고 이내 쌍코피가 터지는게 심상치 안았다.
홀아비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렇게 살다가는 황천길이
멀지안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뛰는 놈위에 나는년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것 같았다
빨리 묘안을 찾지 못하면 과부에게 봉사만하다가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한 홀아비는 고민에 빠졌다.
몇날 몇일을 그렇게 생각해 보았지만 뾰죽한 묘안이 없었다
비아그라만 일찍 나왔어도 황홀한 시간은 계속 이어질텐데 홀아비가 한창 힘쓸때는 비아그라가 없었다.
홀아비는 비아그라가 늦게 개발된 것에 대한 불만이 아직도 많은 사람이다.
그렇게 묘안을 찾던중 풀린다리를 이끌고 바람이라도 쐬일량으로 들에나갓던 홀아비는 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얼굴을 한방 쏘이게되었다
벌에 쏘인 얼굴은 금새 두배로 부어올랐고
화끈거리는게 가렵고 미칠지경이였다.
순간 홀아비 머리를 스처 지나가는 생각이 있엇다
홀아비는 자신의 무릎을 탁치면서 "그래 이거야" 했다
날이 저물자 홀아비는 옆집 벌통으로 몰래 다가갓다
그리고는 주인에게 들킬새라 벌통 뚜껑을 열고
자신의 거시기를 벌통에 밀어넣고 마구마구 흔들어댓다.
엄청난 고통이 따랐지만 홀아비는 꾹 참으면서 속으로 다짐했다
"그래도 과부에게 봉사만하다 죽는 것보단 낫겠지"
홀아비의 거시기는 금새 두배로 부어올랐고
화끈거리는게 미칠것 같앗다.
하지만 홀아비는 아무일 없엇던 것처럼 두배로 부어오른
자신의 거시기를 움켜쥐고 태연하게 집으로 돌아왔고,
과부는 이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면서 홀아비에게 다가왔다.
과부가 홀아비 마음에 불을 지르려 했지만
사실 홀아비는 이미 불이 붙어있었고
내색만하지 안했던 것이다
과부의 애교에 못이기는 척 하면서 홀아비가 작업에 들어갓다.
과부의 입이 귀에 걸릴듯 말듯 흥분한 상태가 되엇는데
점심때 낮거리와는 홀아비의 거시기가 근본적으로 달랏다.
환각상태에 빠졌다고 느낄정도였고
홍콩을 간다는게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과부는 비몽사몽 뽕갓다.
어찌나 약발이 잘받는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과부는
환각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꿈을꾸고 잇다고하니
약발한번 꿑내주는 것이였다.
홀아비는 이후 비아그라를 개발한 사람을 욕햇다
비아그라보다 친환경적 좋은 약이 잇는데 목숨까지 앗아갈 비아그라를 뭣하러 개발했냐고 투덜대기 시작햇다.
홀아비의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는 홀아비에게 달려갓다
홀아비의 처방전을 구입하기 위해서다.
홀아비의 처방전을 내것으로 만든다면 돈벌이가 될것 같았고드디어 홀아비와 만나서 협상을 진행해서
거금을주고 홀아비의 처방전을 사들엿다.
역시 내 생각이 적중햇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고 비아그라는 쫄딱 망했다고한다
비아그라보다 약효도 좋지 가격도
저렴하지 없어서 못팔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이상의 처방전을 무단으로 도용하면
민형사상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을 해야하니
불법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시길 바라며
꼭 필요하신 분들은 정당한 처방료를 지불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란다.
주의사항은 다음과같다
꿀벌로 해야지 말벌로 했다가는
아주 가는수가 생기니 주의를 요함.
정품은 꿀벌 말벌은 불량품
오늘하루도 미소짓는 하루되세용.ㅋㅋㅋ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