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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의 마눌이 바람이 났다.
눈치백단 맹구가 모를리 없다.
애들 때문에 분노를 꾹꾹 눌러 참으며
몇번을 사정하며 얘기 했으나
그때마다 잘못했다고 비는 마눌에게
맹구는 마지막으로 경고 했다.
한번만 더 그러면
이젠 용서없이 년 놈을 다 쥑인다고...
어느날 맹구가 지방으로 2박3일
출장을 간다고 하고 마눌의 동정을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맹구가 안 보이자
왠떡이냐 하고 집을 나서는 마눌을 미행했다.
마눌은 애인과 함께 모텔로 들어갔다.
화가난 맹구가 저격수를 데리고
모텔 맞은편 건물 마눌이 잘 보이는
옥상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모텔을 바라보며 저격수에게 총알을 2개 주며
저 사내놈의 거시기에 한방쏘고
매번 거짓말 시키는
그 나불거리는 마눌의 쥬댕이를
정 조준해서 쏴 달라고 부탁했다.
저격수는 알았다고 하고
총에 달린 망원경으로
모텔 방을 쳐다보고는
총알 하나를 다시 맹구에게 돌려준다.
의아한 맹구가
왜 총알 1개를 돌려주냐고 묻자..
저격수 : 1개면 되겄슈~~~~~
엥??? 아~~~~그런겨!!!!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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