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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침대에서 다시 활발해진 남편
결혼한 지 50년이 다 된 부부가 있었다.
어느 밤, 둘은 평소처럼 잠에 들기 위해 같은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누워있던 남편이
옛날에 하던 것처럼 아내의 어깨를 조물거리는 게 아닌가.
남편의 손가락은 목을 살짝 간지럽히다 천천히 등선을 따라 내려갔다.
아내의 목과 어깨에서부터 시작해 몸을 쓸어내리다가,
배에서 손을 멈추었다.
이어 아내의 왼팔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고, 옆구리, 엉덩이, 그리고 다리와 종아리까지 차례차례 쓰다듬었다.
다시 허벅지를 쓰다듬어 올리다,
골반에서 뚝 멈추었다.
아내의 오른쪽 몸 전체도 똑같이 만지다,
갑자기 멈추더니 돌아눕고
침묵에 빠진 남편.
오랜만의 스킨십에 살짝 몽롱해진 아내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자기, 진짜 좋았어, 근데 왜 멈췄어?"
남편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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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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