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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와 가물치]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알을
40-100개의 알을 낳고 -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주고
빈 껍데기로 흐르는 물길 따라
둥둥 떠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시집가네"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하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찿을수 없어
배 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 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 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 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 가물치가 눈을 다시 뜰 때 쯤이
면 남은 새끼의수는 10%도 생존치
못하고 대 부분의 어린 새끼 가물치는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한다고 합니 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
라고 합니다.
♥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우렁이와 같은 모성애를 받고 살아 왔으면서도
가물치와 같은 효심은 드렸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SNS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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