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1

감동글,,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다.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 놓곤 했었는데..

유머^^ 2024.05.02

한국말서툰일본여비서사자님좃나왔어요

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비서 : "여보지요"(여보세요) 전화한 분 : " 누구?" 여비서 : "누구자지세요?"(누구 찾으세요?) 전화한 분 : "나는 사장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 주세요." 여비서 : "사장님 존나왔읍니다."(사장님 전화 왔습니다) 사장은 여비서가 아직 한국말이 서툴기 때문에 봐주었다. 사장 : "누군데?" . . . . . . . 여비서 : "조까라는데요!"(조카라는데요)

유머^^ 2024.05.02

이른아침사오정부인,김서고추에반해,꼬셔콜드크림발라깁이박으니헐

마누라가 이웃집 김서방이 우리 담벼락에 오줌 깔기는 것을 우연히 고개를 담넘어서 훔쳐 보게 되었는디 ~~ 김서방의 거시기가 어찌나 굵고 겁나게 쌔까맣고 크던지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는 저리가라 였다. 평소 자기 서방 사오정이 어쩌다가 한번 품어 줄때도 번데기 만한 것을 가지고 문앞에서 깔짝 깔짝 하다가 찍찍 싸고 그냥 내려오고 말뿐, 도무지 감질맛나는 터라 항상 거시기는 불만이었다..... 그런 사오정 마누라가 김서방의 홍두깨 거시기를 보고 나니 어찌 회가 동 하지 않겠는가? 사오정 마누라가 엉덩이를 실룩대고 눈웃음 치고 살살 꼬셔서 김서방의 거시기를 맛보게 되었는데.... 그 놈이 어찌나 굵고 쌔까맣고 겁나게 크던지 거시기가 옥문에 잘들어가질 않더라나.?? 생각타 못한 사오정마누라 ~~ 화장대에서 콜..

유머^^ 2024.05.02

야이도둑놈,,내며느리만여자냐네조개도깁이박아주어

청상이 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도둑이 들었는데 훔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화가 난 도둑은 불을 켜고 두 사람을 깨운 후, 며느리의 얼굴이 반반한지라... 회가 동한 도둑은 옆방으로 며느리를 끌고 가며, 시어머니에게 조금 미안했던지~~ "내 이년을 죽이러 가는 것이니, 노인네는 운 좋은 줄 아슈 ~ !" . . . 하며 옆방으로 가 운우지정을 나누는데... . . . 오랫만에 남정네를 접한 며느리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끝날 때까지 괴성을 질러댔답니다. . . . 일을 다 끝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 . . . . 시어머니가 도둑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늘어 지면서 말하길~~~ . . . . . . . . "야 ! 이 도둑 놈아 ! 그렇게 죽이는 거면, 나도 죽여주고 가..

유머^^ 2024.05.02

어미원숭이의사랑

어느 숲 속에 어미 원숭이가 새끼 두 마리를 키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태어난 새끼 두 마리 중 유독 한 마리를 더욱 사랑하여 늘 안고 다녔습니다. 어미의 관심을 받지 못한 다른 새끼 원숭이는 혼자서 외롭게 나무를 오르내리며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숲에 사는 다른 원숭이들이 습격해왔고 어미 원숭이는 평소 사랑하는 새끼가 다칠세라 더욱 꼭 껴안고 피해 다녔습니다. 한참 후 이웃 원숭이 무리가 물러갔습니다. 어미도 한숨 돌리며 품에 안고 있던 새끼를 본 어미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꼭 껴안고 도망 다닌 탓에 새끼가 숨이 막혀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 혼자서 이 나무 저 나무를 피해 다닌 다른 새끼 원숭이는 살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미 원숭이의 사..

좋은글^^ 2024.05.02

조상들의성속담,박기들을은현대인과차이업구만

. 춘보 용철 (春菩鎔鐵) 봄 여자는 쇠(철)를 녹이고 추자파석 (秋子破石) 가을 남자는 돌을 깨뜨린다. 군밤과 젊은 여자는 곁에 있으면 그저 안 둔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나라님도 여자 앞에서는 두 무릎을 꿇는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남자라는 짐승은 백골이 진토 될 때까지 바람을 피운다. 남자와 가지는 검을수록 좋고, 여자와 가지는 어릴수록 좋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도깨비 방망이와 가죽 방망이는 놀리기에 달렸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마누라가 딴 배 맞추면 그 집 서방만 그 소문 모른다. 마음 좋은 여편네 동네 시아버지가 열둘이다. 문어..

유머^^ 2024.05.02

어느날,여직원만취상태라

남자가 일을 마치고 한 잔 하는 자리에서 여직원이 과음을 했다 여직원도 술이 만취해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일에 대해서 아내에게 이야기 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 날 저녁, 아내와 함께 영화관으로 가다 보니 아내가 앉아있는 쪽 자동차 씨트 밑에 여자 구두 한 짝이 떨어져 있었다. 남자는 기회를 보아 아내가 딴전을 피우는 사이, 그 신발을 집어 몰래 창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잠시후 극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려던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내 구두 한 짝 못 봤어요? ㅋ ㅋ ㅋ~~~ㅎ ㅎ ㅎ

유머^^ 2024.05.02

용기

괜찮아요 용기를 내요 조금 힘들면 어때요 감당할 만큼만 시련을 준대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우면 되지요 남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들도 남모를 어려움이 있어요 조금 힘들다고 한 번 실패했다고 용기가 부족하다고 움츠리지 마세요 당신에겐 남에게 없는 장점이 많아요 당신을 믿어요 내 눈엔 당신이 가장 멋져요 내겐 당신이 최고예요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좋은글^^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