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유머 25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 미터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ㅡ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 다시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뮈야~~~~~! 대답이 또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

유머^^ 2021.11.12

자식과 부모 사이의 변천사

태어날 때는 내 새끼, 사춘기가 되면 웬수 덩어리, 대학생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 땐 1촌, 대학가면 4촌,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장가간 아들은 큰 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빚진 아들은 내 아들, 휴~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딸만 둘이면 금메달, 딸둘에 아들 하나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 다니다 노상에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씽크대..

유머^^ 2021.11.12

사오정의 이력서

◇ 사오정이 그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취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네~~ 그는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 놓았다. ○ 성명 : 사오정 ○ 본적 : 누굴 말입니까? ○ 주소 : 뭘 달라는 겁니까? ○ 호주 : 가본 적 없음 ○ 성별 : 사씨 ○ 신장 : 두개 다 있음 ○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 갖지 않음 ○ 지원동기 : 지원이는 동기가 아니고 후배임 ○ 모교 : 엄마가 다닌 학교라 난 모름 ○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 수상경력 : 배 타본적 없음. ㅋㅋㅋ

유머^^ 2021.10.21

○ 불장난

중년에 우연히 옛님을 만났습니다 청춘에 못다한 애틋한 인연입니다 귀신도 모르는 둘만이 만남이지만 하늘과 텔집에 들키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끝나겠지 하면서도 중년의 불장난 식을줄을 모름니다 주말은 맛집에 가기로 약속합니다 마누라 아는날 모든게 박살날텐데~~~~~~~^^ ★이런 일은 절대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쥬★ ★유머는 유머다!★★

유머^^ 2021.08.21

소리로 보는 여성의 성격

○ 신음 소리로 보는 여성의 성격 1. 흐으응~~흐응~~ 일반적인 표준치의 여성으로서 성격도 나무랄데가 없는편임. 2. 아~~아~~아~~~~ 가냘픈 여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성격은 내성형이 대체로 많은편임. 3. 끄으윽~~흐응~~ 약간 비만형의 여성이면서 성격은 급한편임. 4. 헉~~흐흐흑~~~ 날씬한 여성이면서 생김새도 이쁜 편이고 성격은 차분한 여성임. ♤ ♤ ♤ ♤ . . . . . 이상은 변비에 시달리는 여인네들이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 내는 소리를 종합적 데이터에 의해 분류한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의학보고서에도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자료임. ㅋㅋ 혹시 이상한 생각 하신분들 없쥬!!! ~~~~~~~ㅋㅋㅋㅎㅎㅎ

유머^^ 2021.08.21

보채는 아내에게

20살 된 아들을 조용히 부른 아버지. “이제 너도 성인이 되었으니 너에게 가르쳐 줄 게 있다. 자고로 손가락은 각각 쓰임이 다른 법. 명심해서 듣도록 하여라.” “.............” 각각의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설명하는 아버지. “엄지 손가락은 자기 또는 남이 최고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며, 검지 손가락은 무엇을 가르 킬 때 쓰도록 하고 그리고 이 네 번째 손가락은 결혼을 한 후 결혼 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다. 마지막 손가락은 약속을 할 때 사용하는 손가락이다.” 이 쯤에서 질문을 하는 아들. “근데 아버지. 가운데 손가락은 언제 사용하는데요?” “…그…그건 말이다. 나중에 네가 결혼을 하게 되면 말해주겠다.” 그 후로 아들은 손가락의 쓰임새를 잊지 않고 살아가던 중, 드디어 사랑을 찾아 결혼을..

유머^^ 2021.08.21

1분도 안걸렸는데..

어느 마을에 한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언제나 말썽만 피우는 말썽 꾸러기였다. 학교를 가나 집을 오나 심술꾸러기 늘 말썽만 피우니 혼자였다. 이에 화가 난 아버지가 아내에게 한소리 했다. "얘가 어쨌길래 저 모양이여?" 하면서 핀잔을 주었다. 이에 아내가 화를 버럭내면서 하는 말.. . . . . . . . . . . . . . "1분도 안걸려 만든놈이 무엇을 지대루 하겠어유!" ㅎㅎㅎ

유머^^ 2021.08.01

경륜을 못 당한다

목사 안수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 목사가 결혼하여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 순간 목사는 가슴이 두근거렸으므로 침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기도를 들은 신부가 살며시 일어나 젊은 목사의 귓가에 이렇게 속삭였다. "여보~옹~~ . . . . . 힘만 달라고 기도하세요. 인도는 제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용..."

유머^^ 2021.08.01

자식놈들이 웬수 2탄

자식놈들 때문에 짝짓기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부부.. 드디어 묘안을.. 아니 묘안을 찾았다. 밤중에 남편이 밖에 나가 "꼬끼요~" 하면 아내는 "꼬꼬댁!"하고 뒤따라 나가 헛간에서 잔치를 벌리기로 한 것.. 그로부터 여칠 후 깊은 밤.. 남편이 밖으로 나가 "꼬끼요!" 하자 아내가 "꼬꼬댁"하며 뒤따라 나갔는데.. . . . . . . . . . "삐약 삐약 삐약~~~" 아들딸 5남매도 한 줄로 서서 따라 오더라나~~

유머^^ 2021.07.30

자식 새끼들이 웬수

가난한 부부가 아들 딸 5남매를 데리고 단칸방에 살고 있었다. 별로 오락꺼리가 없는 이들 부부에겐 유일한 낙(樂)이 짝짓기하는것이었다. 아들 딸 5남매를 가운데 눕히고 이쪽 저쪽 반대켠에 부부가 디비자는데.. 때는 춘삼월.. 때가 때인지라 남편도 아내도 짝짓기 생각이 간절했다. 등잔불도 꺼버린 칠혹같이 어두운 밤에 "여보!"하고 남편이 아내를 불렀다. "네, 저 안자고 있어요~" 그러면서 아내는 남편 곁으로 가려고 윗목으로 조심조심 기어갔고.. 남편은 아내곁으로 기어 가려고 아랫목 쪽으로 살금살금 기어 갔으나.. 그 자리엔 남편도 아내도 없었다. 서로 반대방향으로 기어갔던 것~ "여보~ 나 여기 있어요~" 숨소리도 죽인 아내의 말.. "나는 여기왔는데..." 소곤소곤 남편의 말. 엇갈린 이들 부부는 다시..

유머^^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