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음식들

좋은정보세상 2022. 1. 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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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지끈지끈 할 때

1. 커피 :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팽창한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두통을 예방하고 통증을 감소시킨다. 하지만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장애, 지나친 혈압 상승 등 역효과가 생기니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3잔 정도(카페인 200m~300mg)가 적당하다

2. 생강 : 예로부터 멀미와 메스꺼움을 감소시키는 약품으로 사용했다. 그 원리는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미국 두통관리센터의 연구에서도 통증의 완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각종 요리에 넣어 먹거나 차로 복용한다.

3. 영지버섯 : 진정,진통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한의학에서는 신경쇠약이나 고콜레스테롤 혈증 등에 쓰이며, 영지버섯의 자실체가 혈액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4g정도로 차로 복용한다.

4. 민트 : 주요 성분인 멘톨은 항균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대 이집트, 그리스에서 신경안정제로 많이 쓰였다. 하루 한 잔 차로 복용하거나 다른 음료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 속이 시끌시끌 할 때

5. 요구르트 : 동물성 유산균이 풍부해 통증과 염증, 부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 통증 완화에 좋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간식 삼아 하루에 1~2컵 정도 먹는 것이 좋다.

6. 크랜베리 : 의학계는 위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 균을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크랜베리 추출물은 이 헬리코박터 균이 위벽에 점착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해해 위통을 줄여준다.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고 요구르트에 첨가해 먹으면 좋다.

7. 강황 :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 에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소염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염증성 통증을 완화해주며 대장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에 카레나 스프, 볶음밥 등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 삭신이 욱신욱신 할 때

8. 고추 :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줄인다.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무리를 주니 소량을 양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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