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흥부전]흥부가 마누라와 낚시를 갔다 실수로 마누라가 저수지에 빠졌다.흥부가 용왕님께 마누라 구해달라 빌었다.용왕이 예쁜고 날씬한 여인 둘을 데리고 나와.... 용왕 : "네 마누라인가..?"흥부: "아니요, 제 마누라는 저렇게 이쁘지 않습니다.용왕이 다시 들어가 한 여인을 데리고 나와 용왕 : "네 마누라인가 ..?"흥부 : "네 감사합니다. 제 마누라 입니다."용왕은 착한 흥부에게 먹고 살만큼 줄터이니 둘다 데리고 가서 잘 살라고 했다.이소식을 전해들은 놀부가..........다음날 싫다는 마누라 데리고 낚시를 가서 앉아있는 마누라를 발로 밀어 저수지에 빠뜨리고 엉엉 울며 용왕님께 빌었다.용왕 : "무슨일인고..?"놀부 : "여차 저차하여 제마누라가 물에 빠졌습니다."용왕은 "그래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