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되나요?]

한 여자가 남편과 같이 배를 타고 낚시를 나갔다.

남편이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 까지 나가 심심해서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이 순찰을 하다가 부인을 보고 검문을 했다.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야 합니다."

"아니ㅡ 여보시요!
낚시를 하지도 않고 책을 읽고 있는대 벌금이라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 않아도 낚시 도구를
갖추고 있으면 벌금 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니요?"


"당신도 시방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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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부인일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