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3

독서감상평~~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자 두 명이 얼굴을 마주 보고 독서 감상평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 책 다 읽었니?" "응." "어땠어? 난 이 책이 주인공만 많고 형식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껍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간호원이 들어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 . . . . . . . . . . . . . . . . "누가 대기실에 둔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갔어?“ ㅋㅋㅋ

유머^^ 2021.07.21

건망증과 치매 구별 방법

: ☞ 치매(Dementia-癡呆): 회복불가능한 뇌손상으로 일부의 뇌 기능불능 상태인 것이고 (기억기능 포함) ☞ 건망증(健忘症): 단순 기능저하에서 생기는 일시적, 단기적, 비효율적 기억기능의 저하라고 보면 됩니다 남자가 소변을 볼 때 •밑을 보면서 ‘이거 언제 써 먹었더라? ’라고 하면 건망증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이더라?' 이러면 치매. 1. 건망증과 치매 구분 방법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 먹는다. 치 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 먹는다.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 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 먹는다. 건망증 : 볼일 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2. 치매 할머니와..

유머^^ 2021.07.21

추억의 허무 개그

최불암이 갑자기 먹기만 하면 대변으로 그냥 나오는 병에 걸렸다 사과를 먹으면 사과가, 밥을 먹으면 밥이, 항문을 통하여 그대로 나오는 것이었다 최불암은 하도 배가 고파서 잘 알고 지내는 유인촌을 찾아갔다 그래서 자기의 병에 대해서 말했더니 유인촌이~~~ ''''그럼 항문으로 먹고 입으로 대변을 봐보시오.'''' 라고 했다 그래서 최불암은 집에 가서 유인촌이 말한대로 항문에다가 밥을 쑤셔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나서 화장실에 가서 입으로 대변을 봐보니 진짜로 대변이 나오는 것이었다 최불암은 유인촌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유인촌을 찾아가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일어서 걸어가는데 최불암이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드는 것이다 유인촌은 하도 이상해서 불암에게 아까부터 왜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드냐고 물었더..

유머^^ 2021.07.11

땅콩 한 봉지

초등학교 앞 구멍가게에 학생 세 명이 들어왔다. 한 학생이 주인 아저씨에게 말했다. "아저씨, 땅콩 한 봉지 주세요." 땅콩을 선반 제일 높은 곳에 올려놓았던 주인아저씨는 낑낑거리며 사다리를 가져다 땅콩을 꺼내주었다. 사다리를 제자리에 갖다놓고 두 번째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은 뭘 살거야?" 그러자 학생이 밉살맞게 말했다. "아저씨, 저도 땅콩 한 봉지 주세요." 아저씨는 또 무거운 사다리를 가져다 선반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했지만 할 수 없이 그렇게 했다. 아저씨는 사다리를 선반에 그냥 둔 채 세 번째 아이에게 말했다. "너도 땅콩 한 봉지 살거냐?" "아뇨." 주인아저씨는 아이의 대답에 얼른 사다리를 제자리에 옮겨 놓은 후 땀을 닦으며 물었다. "그래, 너는 뭘 살거냐?" 그러자 아이가 ..

유머^^ 2021.06.29

호랑이 새끼

옛날에 호랑이 새끼가 살고 있었다. 호랑이는 자기가 진짜 호랑이 새끼인가 아닌가 궁금해서 엄마 호랑이한테 물었다. "엄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진짜 호랑이지.." 그래도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지 미심쩍어 할머니 호랑이한테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진짜 멋진 호랑이란다.." 그제야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 줄 믿고서 길 한복판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녔다. 다른 동물들이 와도 길을 비켜주지 않고서 그렇게 멏분을 걷고 있는데, 저 끝에서 한 나무꾼이 누구에게 쫓기며 마구 뛰어왔다. 그래도 호랑이는 아랑곳 않고 길 한복판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녔다. 그러자 다급해진 나무꾼은 호랑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말을 듣고 호랑이는 충격 받아서 그 자리에서 기절 했다...

유머^^ 2021.06.29

저승에서

어떤 사람 셋이 죽어서 저승에 갔다 저승 사자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을 때 아내 몰래 바람 몇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 하면 지옥행이다" 첫 번째 남자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나쁜자식" 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저 세상으로 가라"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저승 사자는 "음~너는 조금 났군"하면서 소나타를 주면서 저 세상으로 가라고 하였다 세 번째 남자도 말하였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저승 사자는 "음~너는 착하구나"하더니 그랜저를 주며 떠나라고 하였다. 세 사나이는 각자 티코 소나타 그랜저를 타고 저 세상으..

유머^^ 2021.06.15

말의 재치

휴일이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어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 중국집에 전화해서 사장 바꾸라고 소리치고 짜장에서 바둑알 나왔다고 따지니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님 왈!!!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 애꾸(윙크)의 고백 신랑이 애꾸라는 사실을 신부는 신혼 첫날 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신부 : 당신이 애꾸라는 사실을 내게 숨겼군요. 신랑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 않았소? 신부는 신랑에게서 받았던 연애 편지들을 당장 찾아 보다가 이윽고 그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한 눈에 반했소'

유머^^ 2021.06.11

미소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습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겠나?" "원래 임자의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살면서 불쾌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빗거리도 미소로 화답하는 멋진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머^^ 2021.06.11

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과속 운전 차량이 오니까 교통경찰이 차를 정지시키고 정중하게 말하였다. “당신과 같이 과속을 하는 차량을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전한 아줌마가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당신이 기다릴 것 같아서 빨리 오느라고 과속이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교통경찰은 아줌마의 미소가 고마워 벌금 고지서는 끊지 않고 음주운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음주측정기를 대며 말하였다. “여기에다 입으로 불어 보세요.” 미소 아줌마가 간드러지게 웃으며 요염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저가 이때까지 ㅃㄹ아보라는 남자는 많이 만났으나 불어보라는 남자는 처음이네요.” 교통경찰이 박장대소를 하며 말하였다. “내가 교통경찰 5년에 아줌마같은 미소와 유머 잘하는 분은 처음이네요. 봐주겠으니 그냥 가세요.” 미소와 유머가 교통경찰을 이긴..

유머^^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