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이야기] 어느 목욕탕이 있었습니다. 그 목욕탕의 규칙은 이러했죠. '자신보다 입이 큰 사람에게는 때를 밀어줘야 한다.'

[목욕탕이야기]

어느 목욕탕이 있었습니다. 그 목욕탕의 규칙은 이러했죠.

'자신보다 입이 큰 사람에게는 때를 밀어줘야 한다.'

그래서 항상 개구리는, 힘들이지 않고 목욕탕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입이 가장 컸었으니까요.

그러나, 어느날 악어가 목욕탕에 등장했습니다.

개구리는 그날 악어의 등을 밀어주게 했죠.

개구리는 화가 났습니다.
개구리는 병원에 찾아가 의사에게 말했죠.

"의사선생님, 저 입좀 크게 만들어주세요. 악어보다 크게요."

"하지만, 이보시게나. 입을 찢으면은 하루 밖에 못사네."

"괜찮아요."

개구리는 의사선생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다 바쳐 입을 찢었다.

그리고, 다음날.

개구리는 목욕탕에 가게 되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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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