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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진놈 & 찔긴놈]
사업을 하는 어느 남편이
20억짜리 생명보험 5개나
들어놓고 과로로 뽕갔다.
장례를 치르고
삼오제가 끝난 어느 날......
부인이 남편 영정 사진을 보면서 하는 말,
"당신은~~~~ 아주~~~ 뭇진 놈이야!!
췩오로 멋진놈 ~"
이 소리를 들은 옆집 남편,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려고
그 날로 휘트니센타에 가서 욜심히 운동한다.
옆집 마눌,
마음속으로 넘편한테 하는 말.......
"어유!!! 저 찔긴 놈....
언늠 뎌져야 조큿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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