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선비와과부뱃사공

좋은정보세상 2022. 3. 20. 19:55
반응형




홀아비 선비가 강을 건너기위해 배를 탔다.

마침 나룻배 사공이 익을대로 익은 과부였다.

두사람은 홀아비. 과부신세로
거시기를 오랫동안 굶은처지라
이내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가운데에 이르자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두사람은
훌훌 옷을 모두 벗고

나룻배가 뒤집어지도록 누워
부등켜안고 뒹굴었다.

그리고 오랫도록 서로 아낌없이
몸을 주고 받으며 아주 뜨겁게
불태우며 사랑을 나누었다.

한참 후 볼일을 다본 홀아비 선비가 거드름을 피우며 하는 말~
.
.
.
"원세상에! 배위에서 배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이에 뒤질세라 과부도...
.
.
.

"원세상에~ 나도 물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이네!"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녀들의면접  (0) 2022.03.21
4윌4일4시44분44초에한아기  (0) 2022.03.21
글로벌시대  (0) 2022.03.20
미모의여성이모처럼수영장에서  (0) 2022.03.20
여군이비밀지령을받고적군지역에  (0)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