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2

노신사의실수

말 타기를 좋아하는 어느 노신사가 모처럼 마음에 드는 명마를 손에 넣게 되었는데.... 말 장수가 이 노신사에게 말을 팔면서 거듭 당부한 말은... "손님! 이 말은 '갓!'하면 달리고, '맘!' 하면 멈추니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타셔야 합니다." 노신사는 알았다고 하며 그 말에 올라타고 "갓!" 하자 말은 질풍같이 달렸다. 마침 앞쪽에 낭떠러지가 있는 것을 보고 노신사가 "맘!" 이라고 하자 질풍같이 달리던 말은 낭떠러지 가장자리에 가까스로 멈췄다. 말 위에서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내려다본 노신사는 등골이 오싹했다. 한걸음만 삐끗했다면....... 아찔한 생각에 노신사가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 . . . . 오! 마이 "갓!" 우야꼬~~~ㅎㅎㅎㅎ

유머^^ 2024.04.24

만능어거시기,1위들어가고쑤시곻쌕스등등

. '거시기'로 모든게 통한다. 사랑해! : 거시기혀! .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 죽을래? : 거시기헐래? .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안자니 : 거시기안허냐?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신겨라?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가장 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 혀벌랑께!!!!!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 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 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ㅎㅎㅎ

유머^^ 2024.04.24

러브호텔보일러맨떡방아찍고쑤셔대는뜻

시골에 사는 외삼촌 댁에 조카가 놀러갔다. 대학 졸업하고 오랜만에 갔는데 외삼촌이 궁금해서 물으신다. 취직은 했나? 하시니 그래도 대졸인 조카가 영어로 대답했다. '러브 호텔 보일러 맨(Love Hotel Boiler Man) 하고 있습니다' 했다. 영어를 못알아 먹은 외삼촌은 몇번이나 뭐라고? 뭐라고? 물으셨고 옆에서 참다 못한 외숙모가 한마디 하신다. . . . . . . . . . . . . . . 떡방아 찧는 공장 군불땐다 하구마는... ㅋㅋㅋㅋ

유머^^ 2024.04.24

유머는유머일쁜

★ 자식과 부모 사이의 변천사 태어날 때는 내 새끼, 사춘기가 되면 웬수 덩어리, 대학생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 땐 1촌, 대학가면 4촌,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장가간 아들은 큰 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빚진 아들은 내 아들, 휴~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딸만 둘이면 금메달, 딸둘에 아들 하나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 다니다 노상에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유머^^ 2024.04.24

놀라운상추우효능9가지

1. 빈혈 예방에 좋다 상추는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2. 변비 해소 특히 상추는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좋다. 상추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 활동을 도와 배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비 때문에 생기는 독소를 해독해주기 때문. 오랜 변비 때문에 탁한 기운이 상체 쪽으로 역류해서 피부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적극 권할 만하다. 3. 신경질·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으깨어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있는 곳에 붙여도 좋다. 4.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

건강정보^^ 2024.04.24

너무당황해쌩쇼

평소 아주 건실 하고 평범한 한 남자가 미모의 여직원과 어쩌다 바람이 났다. 생전 처음 바람을 피운 이 남자 그 여자와 팔짱을 끼고. "아, 우리 자기 아우 예뻐." 이런 낯 뜨거운 생쇼를 하면서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사람이 하필 부인 이었던 것이다. 당황한 남편은 부인에게 변명 했다. . . . . . "여∼, 여∼, 여보, 인사해.내 처제야!"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유머^^ 2024.04.24

소통의중요성,유재석말9가지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하지 마라. -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인가 아닌가'는 뒷담화인가 아닌가의 좋은 기준이다. 칭찬에 발이 달렸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으니, 상대가 앞에 없더라도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은 자주하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 '굿토커'를 완성시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굿리스너'가 되는 것이다. 말을 독점하는 사람은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은 옛말이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톤의 목소리가 힘이 있는 법이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 상대방의 ..

좋은글^^ 2024.04.24

어떤이의일기

국민학교 2학년때 였다. 나는 학교가는 길에 백원짜리 두장을 주웠다. 등교시간도 빠듯하여 그냥 주워 가지고 학교로 갔다. 학교에 도착하니 교문앞에서 어떤 여자애가 돈 이백원을 잃어 버렸다고 울고 있었다 아마 기성회비 내라고 아버지가 주신거였나보다 나는 주운 돈을 그여자 아이에게 도로 주었다. 하교 후 집에오니 그애 아버지가 오셔서 우리 아버지 에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내 칭찬을 하고 가셨다 또한 나도 나중에 아버지에게 칭찬을 흠뻑 받았다 그때 돈을 잃어버린 여자애가 지금의 마누라라고 부르는 여자다. 나는 그때 그 돈을 돌려주지 말았어야 했다~~~ㅠ ㅠ 괜히 슬프다 허구헌날 술만 퍼 마시구 다닌다구 마누라 구사리 빵~~~~ 돌아서 누우니 눈물이 찍~~~ ㅠ ㅠ ㅠ

유머^^ 2024.04.24

친구,봄이왔네ㅣ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 때 한 달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 사는 기억으로 옅어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늦도록 옛 추억 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 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가 있겠냐마는 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실한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 어떤 모습이든 자랑스럽고 떳떳한 친구로 어떤 상황이든 듬직하고 격려할 수 있..

좋은글^^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