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가 나란히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얼마쯤 지나 영화에서 야릇한 장면이 나오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옆에 앉아 있는 여자의 손을 잡았다.그런데 여자가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용기를 낸 남자가이번에는 한 팔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한 팔로는 여자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여자가 여전히 거부를 않자남자는 더욱 대담해져 이번에는 그곳을 만지려고 손을 허벅지 쪽으로 움직였다. 그때였다.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며 이렇게 속삭였다. ..............."자리를 바꾸는 게 좋겠어요. 제 치마는 지퍼가 오른쪽에 달렸거든요!!"헐~~~~!!!!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