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

찌그러진냄비에도고구마는삶아진다

나이 많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젊은 남녀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어머!!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스러버라...." 이때....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하신다.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인생은 70부터지. 젊은 것들이 인생을 알겄나...

유머^^ 2024.04.20

까불지마라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 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까)스 조심 하고 (불)조심 하고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고 (라)면이나 끓여 먹어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라'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분이 너무 좋고 (지)퍼 내릴 일도 더욱 많아지고 (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마저 없고 (라)면 끓여 먹을 일이 없네

유머^^ 2024.04.20

부동산사장과부꼬셔구멍크니털적니왠불평이여고추도작으면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맹사장과 과부 아줌마가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그 후 아무리 기다려도 부동산 아저씨로부터아무 연락이 없자과부 아줌마가 자존심을 버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찾아 갔더니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아는체도 않고 있었다 화가난 과부 아줌마가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아니 ~~집을 보셨으면 무슨 말이있으셔야 하는거 아니예요?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왔어요..." 그러자 맹사장이 말했다. "집을 보긴 봤는데... 첫째 - 집이 새집이 아니고 너무 낡았고 둘째 - 들어가는 정원 입구에 잔디도 많이 뽑혔고... 셋째 - 수도(샘)물도 말라 있고... 넷째 - 방도 너무 크고 추워서 맘에 안들어서요~" 그 말을 들은과부 아줌마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이렇게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 이어야 한다는 말도 ..

유머^^ 2024.04.20

어느날밤아빠는바람빼고,낮에엽집아주머니는넣고꼬마는이상해,,

아빠와 엄마가 자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문 틈새로 들여다 보았다. 아빠는 옷을 다 벗고 누워있고,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 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들이 다음날 아침, "엄마! 어제 밤에 아빠 배 위에서 뭐 했어?" 깜짝 놀란 엄마는...... "그거 별거 아니냐. 아빠 배가 너무 불어서 살 빠지라고 눌러 준거야!!!" "그래? "엄마!, 그래봐야 소용없어. 엄마 없을땐 옆집 아줌마가 와서 고추에다 바람을 넣던데???" . . . . . 헉! 엄마는 바람 빼고, 옆집 아줌마는 바람 넣고.......ㅋㅋㅋㅋ

유머^^ 2024.04.20

시간의종류와의미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 가장 통쾌한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 변명을 늘어 놓는 시간,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시간,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다. -Twitter 글 옮김-

좋은글^^ 2024.04.20

짱구남편의생활힘든다

*월*일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머리통을 맞았다. 너무 아팠다.! *월*일 아내가 빨래를 개주라해서 개한테 빨래 다 주었다가 아내한테 복날 개패듯이 맞았다... 완죤 개됐다.. *월*일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돌렸다. 세 바퀴쯤 돌리고 있는데,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그래도 행주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행복했다.! *월*일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툭툭툭 계속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다. 왜 할퀴는지 모르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가 보다. 얼굴에 생채기가 났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로션냄새가 참 좋았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월*일 아내가 분유를 타라고 했다. 그래서 이건 좀 ..

유머^^ 2024.04.20

무슨재미로삼공자아내도밤엔쑤시고산다

아주 옛날 옛적에...... 공자 마을 빨래터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때! 공자 부인이 빨랫감을 안고 나타났겄다... 한창 수다를 떨고 있던 아낙네들 가운데 하나가 공자의 부인에게 말했다. "아, 그래 .. !! 부인께선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 알콩달콩 싸워가면서..사는 것인디~~~~~ " " 공자님하고는 한 이불을 덮고 주무시기는 해요.?" ㅋㅋㅋ 공자의 부인은 모른 체하며 계속 빨래만 했다. 곁에 있던 아낙네들도 한 마디씩 거들었다.... 덕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학문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제자가 그렇게 많으면 뭘 하나, 사람 사는 재미는, 재미는 그저..., .. 히히 ^^... 그러거나 말거나 빨래를 마친 공자의 부인은 빨래를..

유머^^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