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9

어떤놈이젤억울할까요

아파트 7. 8. 9 층에 사는 남자 셋이 어느날 거의 동시에 죽었다. 그리하여 그 세명이 염라대왕 앞에 서게 되었는데..... 세명의 남자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억울하게 죽었다고 토로했다 . 이를 측은히 여긴 염라대왕이 7층에 사는 남자부터 차례대로 개인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 집에 돌아오니까 현관에 아내의 신발말고 웬 낯선 남자의 신발이 한켤레 놓여 있더라구요. 침실 문을 열었더니 아내 혼자더군요. 집안 여기저기를 찾아보다가 , 베란다를 보니 웬 녀석이 베란다 바깥쪽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군요. 통쾌한 마음에 그녀석 손가락을 휙 젖히게 해서 떨어뜨렸죠 . 근데 이녀석이 떨어지다가 정원에 있는 나무를 터억~ 붙잡는 것 아니겠어요? 분한 마음에 냉장고를 들고 와 밑으로 던졌죠. 그런데 냉장고 코드가 ..

유머^^ 2024.03.04

인생삼락

아버님이 뿌려주신 많고많은 씨앗중에 모든경쟁 물리치고 오직하나 살아남아 어머님의 몸속에서 반겨주는 인연만나 열달해로 하고나서 몸밖으로 나왔더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형제 이웃사촌 웃음으로 맞으시니 태어남이 일락이요 태어난게 기적인데 무슨욕심 더할손가 좋은세상 따로있나 마음먹기 나름이지 욕심하나 버렸더니 온세상이 우정이고 욕정하나 버렸더니 온세상이 사랑일세 빈손으로 태어나서 우정하나 사랑두울 양손으로 쥐었으니 이게바로 이락이요 덤과같은 인생살이 아쉬울게 무엇이랴 하루하루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아가소 오늘가나 내일가나 남는것이 인생인데 화낼일이 무엇이고 다툴일이 뭐라던가 후회없고 미련없는 세상살이 누린후에 우정배웅 사랑배웅 받는것이 삼락이네 여보시게 벗님네야 인생살이 별거없다 오실때는 울었지만 가실때는 웃고가..

좋은글^^ 2024.03.04

단칸방부부쌕스중들통

예전에, 방 한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 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 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때 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 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 확인 한후 밤 일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로 비추 는데 그만 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 위로 떨어 지고 말았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말 . . . . "내 언젠 가는 불똥 튈 줄 알았 다니까......" ㅋㅋㅋ요즘은 이런 일 없겠죠????

유머^^ 2024.03.04

남자는다도둑놈처제가쌕원해

처제가 유혹 할때 여러분은~~~???" 번듯한 직장인인 나는 오랬동안 사귀어 온 직장동료인 김모양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양가 상견례는 물론, 날짜만 잡는 일이 남았는데... 어느날 아내가 될 김모양이 말하길... "집에 부모님도 여행가시고 아무도 없으니까 우리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 라는 것이었다. 여태껏 그녀와 스킨쉽 한번 제대로 못해본 나는 '이게 웬 횡재냐' 속으로 생각 하며... 못 이긴체...나는 그러마 하고는 약속 당일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벨을 눌렀다... 아니? 하지만 그녀는 나오지 않고 그녀의 여동생 즉 처제가 될 동생이 나오는게 아닌가? 처제가 될 여자라 항상 조심스러우면서도 친하게 대해주었던 동생이였다. (사실은 동생이 조금 더 발랄하고 이쁘긴 했다...) 처제 역시..

유머^^ 2024.03.04

친구는또하나의인새미다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앍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 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천만 달러(한화 4,800억..

좋은글^^ 2024.03.04

오늘의운세3월4일

쥐 96년생 동료와 구설수가 예상되니 말과 행동에 주의하라/84년생 하는 일이 순조로우나 심적으로 약간 불안하다/72년생 변화는 판단 착오로 손해 볼 수 있으니 검토를 요 한다/60년생 금전적으로 난관이 발생하나 익일에 해결된다/48년생 성품이 강직해 원망을 살 수 있으니 언행에 조심하라 소 97년생 직장에서 기획한 일로 상사의 신임을 받을 수 있다/85년생 재물이 들어오고 준비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73년생 지혜가 있고 총명하나 과욕을 부리면 해가 돌아온다/61년생 남이 볼 때는 부러울 만큼 좋으나 부부 불화가 예상된다/49년생 동분서주 노력에도 결실이 적지만 점점 좋아진다 호랑이 98년생 직업 변화는 시기적으로 빠르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라/86년생 가정에 금전적인 고통이 있으나 해결된다/74년생..

건강정보^^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