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던남편고추도몽땅팝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껍데기만 보고, 당시는 A 급인 줄 알고 착각해서 구입했는데, 한 25년 쓰다보니까 상태가 거의 폐차 상태입니다. 부동액(?)도 거의 안 나옵니다. 시동이 걸렸다가도 운행 중 자주 꺼지는데, 다시 시동 건다꼬 시껍합니다. 밧데리 이름이 비아그라라나 뭐라나~~ 정품도 아니고 야매(?)만 사다 먹습니다. 그리고 주유기(?) 크다고 맨날 자랑만 하는데, 크면 머합니까? 비잡기만 하지~ 구입 당시에는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하고... 입만 벌렸다 하면 시끄럽고 그칠 줄을 모릅니다. 그리하여 신뢰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얼마 전 성능 개선해 보려고, 자체 A/S를 한 번 했는데... 성능 개선하면 뭐합니까? 3초 땡∼이 6초 땡∼으로 바뀌었을 뿐, 옷 벗는 인건비도 안 ..